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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힘의 한계
사람의 근육은 자동차 엔진과 같다.
기, 달리기, 스케이팅, 수영은 자동차 엔진과 같이 일하는 근육을 필요로 한다. 힘 좋은 엔진을 가진 자동차가 빠른 것처럼 사람의 신체도 이와 같다. 올림픽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은 엄청난 근력을 가졌는데 그들은 많은 근육을 기르도록 훈련 받는다.
단거리 선수들은 100미터를 10초 안에 뛸 수 있으며 20초 안에 200미터를 달릴 수도 있다. 그러나 400미터 달리기는 40초가 넘게 걸리며 1500미터에서는 더 느려진다. 이렇듯이, 거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빠르게 달릴 수 없게 된다. 달리는 속도가 선수가 발휘하고 있는 파워에 비례한다고 생각하면,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파워는 떨어지게 된다.
같은 일이 스피드 스케이팅이나 수영에서도 일어난다.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거리와 속도를 비교해보자
근육은 자동차 엔진과 다르다.
장거리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근력은 장시간 운동과 함께 감소한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의 근육은 자동차 엔진과 다르다. 자동차로 100km를 달리면 연료 탱크가 빌 때까지 같은 속도로 달릴 수 있으나 우리의 근육은 그렇지 않다. 운동을 오래하면 근력은 감소한다.
우리 근육을 위한 연료
우리 근육은 자동차 엔진과 같이 연료를 사용한다. 근육 연료는 ATP라고 불린다. 그러나 우리 근육에는 소량의 ATP가 존재하고 10초의 고강도 운동에서 우리는 대부분의 ATP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글루코겐이라는 연료가 새로운 ATP를 생산하는 연료로 사용된다. 글루코겐이 ATP를 만드는 반면 근육에 젖산이 축적된다. 젖산은 근육의 활동을 통제하며, 근력 생산을 제한한다. Push-up을 여러 번 하고 난 뒤, 아무리 힘을 줘도 더 이상 할 수 없다면 젖산이 몸에 축적되었다는 것이다.
산소와 무산소 이용
우리는 코와 입을 통해 숨을 쉬며 산소를 흡입한다. 그리고 산소는 젖산을 탄소와 물로 바꾼다. 많은 양의 산소는 근육에서 적은 양의 젖산을 방출 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운동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그러나 산소 이용이 많은 에너지나 힘을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충분한 산소가 없는 채로 젖산을 근육 안에 저장, 변환해 사용하는 에너지를 무산소성,젖산 파워라고 부르며 산소를 이용하면서 발휘되는 파워를 유산소성 파워라고 부른다.